종각역 그랑서울에서 가장 저렴한 테이크아웃 카페를 찾았어요 아메리카노가 무려 천원!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ㅎㅎ

지난주에 종각역 그랑서울에 갔는데

테이크아웃 카페인데 아메리카노가 무려

천원! 인 곳이 있더라구요!

 

 

 

이노므 수전증...ㅠㅠ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이사진밖에 없네요 흑흑 죄송합니다 ㅠㅠ

가게 이름은 브루다라는 곳이었는데 인사동쪽에서도 봤는데

그랑서울에도 있더라구요~

그랑서울 지하1층에 있었어요!

아침에 들렀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직장인분들 끼니거르지 말라고 이렇게 샌드위치 세트가 있었어요!

단품은 4천 5백원이고 세트는 5천 8백원이네요

엄청 저렴한건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반 베이커리보다는 좀 저렴한 것 같아요

요즘에는 베이커리 샌드위치도 6천원 막 이러니까 ㅠㅠ

비싸긴 비싸죠?

아침에 끼니챙겨먹기 힘드니까 괜찮은 세트구성이에요!

 

 

 

 

이 테이크아웃 카페는 특이하게 주문을 기계로만 받더라구요!

이렇게 셀프 주문 기계가 두대 있었어요

직원분들은 메뉴만 만들더라구요~

 

 

 

그와중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아메리카노 1000원!!!!

체인카페는 아메리카노가 4100원이니까

저렴하긴 저렴하네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허니라떼라는 메뉴를 시켜보았어요!

에스프레소 누르고

허니라떼 누르고

아이스 - 사이즈 스몰 - 장바구니 담기 - 하니까

요렇게 되었어요!

아메리카노 미디엄사이즈 1600원

허니라떼 스몰사이즈 2300원

총 3900원이네요!

 

 

 

 

다른사람이 모두 메뉴를 주문하고 있다면

메뉴판을 보면서 메뉴를 고민하고 있어도 됩니당!

메뉴는 매우 다양하더라구요~

 

 

 

 

커피류부터 해서

커피가 아닌 메뉴~

요거트 스무디류~

에이드류랑 주스류~

그리고 티도 있었어요!

 

 

 

 

아까 봤던 샌드위치 세트랑 과일에이드네요 ㅎㅎ

와.. 배 스무디도 있어요!

뭔가 배 스무디.. 끌리네요

원래 제 최애 과일이 배였거든요 ㅎㅎ (갑자기 TMI)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먹어보고싶네요 독특한메뉴!

 

 

 

 

주문한 아메리카노 미디엄사이즈와 허니라떼 스몰사이즈가 나왔어요~

미디엄사이즈와 스몰사이즈 차이를 보여드릴게요!

사이즈 차이가 그래도 꽤 나네요 ㅎㅎ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아 하루에 아메리카노를 많이 드셔야 하는 분들은

아메리카노 미디엄이나 라지를 드셔도 될거같아요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 라지사이즈도 있더라구요 ㅎㅎ

 

 

 

 

아무래도 종각역에는 진짜 다양한 커피샵들이 많아서

서로 가격경쟁이 치열하긴 할테지만

사실 그랑서울에서는 저렴한 커피샵을 많이 못봐서 아메리카노 천원을 보고서

뭔가 반가워서 후다닥 달려갔어요 ㅎㅎ

앞으로 자주 애용할 것 같아요~!!

특히 종각역 지하철하고 연결된 그랑서울 지하에 있어서

여름에 밖으로 안나가고 커피 테이크아웃 하기 좋네요!

 

 

저는 허니라떼를 먹어봤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저처럼 달달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허니라떼를 드셔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유후 커피맛집을 발견했네요 ㅎㅎ

종각역에 가신다면 한번 들러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