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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ed Life/초보주부요리

남편이 좋아하는 칼칼하고 시원하고 얼큰한 어묵 콩나물국 만드는 법 초보주부 간단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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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초보주부요리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사실 일을 하면서 요리를 하기 쉽지가 않아서

자주 요리를 하는 편은 아니지만 ^^;

오늘은 비도 오고 그래서

칼칼하고 시원하고 얼큰한!!!

3박자 두둥!!!

어묵 콩나물국을 만들어보았어요~

 

 

 

 

준비물:

 

콩나물 1봉지, 어묵 3장

청양고추 1개 반 정도,

무 넣고싶은만큼~, 파 한움큼!

다진마늘 1스푼, 소금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당~!!

 

 

 

 

콩나물은 마트 앞에서 세일하는걸로

구매했어요 ㅎㅎㅎ

신선한 콩나물~ 저렴하게 1200원에!!

 

 

 

 

콩나물은 물에 깨끗이 씻어주었어요!

그 다음에 체에 올려서

물을 빼주었어요 ㅎㅎ 그대로 기다렷!

 

 

 

 

이따 넣을 어묵 세장도 준비해서 헹군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따뜻한 물에 담가놓았어요

너도 조금만 기다렷!

 

 

 

 

콩나물국 육수는 멸치국물내기 티백을 이용했어요~

국물낼때 용이하더라구요!

냄비에 물을 받아서 팔팔 끓을때

요 티백을 넣고 휙휙 저어주면

국물이 찐해지기 시작해요~

 

 

 

 

설명서에는 5분정도 끓이라 하였지만

저는 한 10분 정도 담궈서 국물을 우려낸 다음에 빼주었어요~!

 

 

 

 

그 사이 얼려서 보관하였던 무를 꺼내서

먹고싶은 만큼 꺼내

잘게 썰어주었습니다!

콩나물과 먹을것이기 때문에

길게 썰어주었어요 ^^

 

 

 

 

육수낸 물에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냄비에 예쁘게 넣었어용

얌전히 들어가렴~!

 

 

 

 

콩나물을 넣고 나서

얇게 썰었던 무도 같이 넣어주세요~

그리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

 

 

 

 

조금 끓어오른다 싶을 때 저는 소금을 넣고~

한스푼 넣었어요!

사진을 이쁘게 찍는다고 이렇게 찍었지만

한스푼 가득넣었어요!! (이것보다 더 넣었다는 이야기!)

 

 

 

 

그리고 다진마늘도 한스푼 넣어주세요~

그리고 휙휙 휘젓고 계속 끓여주세용~

그럼 무가 어느정도 익을거에요!

 

 

 

 

그럼 뜨거운물에 담궈놓았던 어묵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나머지도 모두 투척할거에요!

우선 어묵 투척!

 

 

 

 

그리고 청양고추 투척!

저는 남편이 칼칼하고 매콤한걸 좋아하기때문에

청양고추를 한스푼 가아아아득 넣었어요

아마 청양고추를 한개 반에서 두개는 넣었을거에요

매운걸 안좋아하시면 안넣으셔도 되고

조금만 넣으셔도 되어요~!

 

 

 

 

그리고 칼칼하게 만들기 위한 고추가루!

마찬가지로 칼칼하게 드시려면 넣으시구

아이들과 같이 드시려면

아예 안넣으셔도 괜찮아요~!!

저는 남편이.. 칼칼~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두스푼 가득 넣었습니다!

 

 

 

 

이제 매콤하고 칼칼하고 시원한

어묵 콩나물국이 완성되어갑니당

그럼 파를 한줌 넣어줘야겠네요!

파 한줌 얍!

 

 

 

 

파를 한가운데 넣어주고

이제 조금 더 끓여주면

완성이네요 ^^

 

 

 

 

어묵을 따뜻한물에 불려서 빨리 익고

멸치육수에 무까지 넣었더니 콩나물국이

너~무 시원해요 ^^

 

 

 

 

이렇게 칼칼하고 시원하고 매콤한 어묵 콩나물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비오는날이어서

시원한 국물이 먹고싶다구해서 한번 끓여봤는데

국물이 너무 얼큰하고 시원하고 칼칼하게

잘 되어서 대만족이에요! ㅎㅎㅎ

남편 입맛에 딱 맞아서 기쁘네용 ^^

 

 

그럼 오늘의 초보주부요리끝!

기호에 맞게 청양고추, 고춧가루, 소금은

조절하셔서 요리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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