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초보주부요리로 돌아왔어요! ㅎㅎ
사실 제가 제일 자신있는 요리는 바로
차돌박이 된장찌개 인데요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 얼큰하게 맛있는
차돌박이 된장찌개입니다!
준비물:
차돌박이 300g
무
두부
파
청양고추
된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다진마늘 1큰술
설탕 조금
시크릿코인
차돌박이는 많이 넣을 수록 좋죠~
남편이 고기를 좋아하기때문에
저는 듬뿍 넣었어요! 300g이나 넣었답니당!
먼저 차돌박이를 얇게 썰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면 되어요~
너무 얇으면 먹기 불편해서
저는 항상 이정도 크기로 썰어요!
그리고서 잠시 예쁘게 담아두고 기다려~~!!
이제 무를 준비할거에요! ㅎㅎ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들어가는 또 다른 재료는 바로 무!
무를 썰기 전에 도마와 사용한 칼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고기용 도마와 칼, 채소용 도마와 칼이
따로 있다면 좋겠지만 ㅠ.ㅠ
그게 아니기때문에 깨끗하게 씻어주었습니당!
무는 저는 미리 잘라서 얼려놓고 사용하는데요
지난번에는 그대로 사용하였더니
조금 큰 것 같아서
이번에는 먹기 좋게 얇게 썰어주었어요 ㅎㅎ
두부는 집 앞 마트에서 구매한 저렴한 두부!
먹기좋게 네모난 모양으로 잘라주었어요 ㅎㅎ
부드러운 두부도 된장찌개에 넣을거에요~!!!
1. 고기를 먼저 볶아주세요~!
차돌박이가 잘 익도록
냄비에 고기를 먼저 볶아주세요
저는 중불로 볶아주었어요~
고기가 슬슬 익어간다면
이제 무를 넣어줄 차례에요~
무를 주세요~!!! ㅎㅎ
무를 넣어서 고기와 같이 볶아주고
무가 색이 좀 연해지면
그때 물을 부어주세용~
물을 냄비의 반쯤 채웠어요~
보글보글 끓여줍니당
그리고 이제 비장의 무기를 넣을거에요 ㅎㅎ
그것은 바로 이 시크릿코인!
어머님께서 국이나 찌개 끓일때 쓰라고 주셨는데
된장찌개 끓일때 넣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같이 넣어주고있어요~!!!!
물 350cc에 한알 넣어 끓이면 맛있는 육수가 된다하는데
저는 냄비 반 정도에 한알을 쓰는 것 같아요!
이렇게 한알 쏘옥 넣어주고 이제 팔팔 끓여아죠~
인덕션이라서 불이 좀 느리게 달아오르는 것 같아
불편할때가 많아요 ㅠ.ㅠ
그래도 또 안전하니까 인덕션이 좋기도 하고...
아이러니한 마음 ㅠ.ㅠ
준비한 오늘의 양념장은 바로
된장찌개용 된장과 고추장입니다!
된장은 엄마께서 추천해주신 된장찌개 쇠고기 된장
고추장은 태양초 고추장이에요 ㅎㅎ
된장은 약 1큰술 떠서 넣어주시구
고추장은 1/2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이건 제가 일본에서 살때 사온 망인데
이렇게 양념을 풀 때 편하더라구요!
그래서 양념에 넣어서 찌개에 풀어주었어요 ㅎㅎ
짠~ 영상으로 담아보았어요
이렇게 잘 풀리죠? ㅎㅎ
열심히 풀어주어 국물을 찐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짠~ 양념을 풀어주고 나니
이렇게 국물이 찐해졌어요! ㅎㅎ
벌써 차돌된장찌개의 색을 갖추었죠? ㅎㅎ
아이폰에 필터를 넣어
색을 이쁘게 해보았습니다 ㅎㅎ
보글보글 끓는데 냄새가 너무 좋아요~!
이제 설탕을 조금 넣어줍니다
한 1/3스푼 정도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주었어요~!!!
마늘이 빠지면 안되죠! >.<
마지막으로 두부를 넣어주었어요~
남편이 두부 버섯 이런걸 너무 좋아해서 ㅎㅎ
두부를 잔뜩 넣어주었습니다!
보글보글 맛있게 끓어오르고 있어요~!
이제 차돌된장찌개가 요리가 완성에 다다르고있네요!
마무리 단계 돌입!
마무리로 청양고추를 듬뿍 넣어줬어요
남편이 얼큰하고 칼칼하고 매운걸 좋아해서 ㅎㅎ
청양고추는 항상
한개 이상은 넣는 것 같아요!
그리고 파도 듬뿍 넣어줬습니다!
파가 빠질 수 없죠! ㅎㅎ
저는 파도 미리 다듬어서 얼려놓는데요
그래서 요리할때 사용이 쉬워요 ㅎㅎ
보글보글 이제 다 완성이 되었어요!
남편이 좋아하는 차돌박이 된장찌개 완성!
저는 중간에 기름이 올라오면 조금씩 수저로 조금씩
떠내었어요! 그랬더니 기름기가 좀 덜했어요 ㅎㅎ
시크릿코인을 넣어서 그런지 국물이 찐하고
근데 시크릿코인을 넣지 않으셔도
멸치국물이나 어차피 무가 들어가서 국물은 시원해요!
그리고 된장이나 고추장을 더 넣어서
간을 맞추어주시면 됩니당 ^^
얼큰하고 맛있는 된장찌개 드시고 싶을 때
한번 차돌박이 된장찌개 만들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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