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이 반찬 저 반찬
바삐 요리를 했어요! ㅎㅎ
사실 평일에는 회사때문에 바빠서
반찬을 잘 못하거든요 ㅠ.ㅠ
남편이 매콤한 두부조림을 좋아해서
인터넷에서 이곳저곳에서 보고 믹스하여 ㅎㅎ
내맘대로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 남편은 두부를 먼저 부치는걸 좋아해서
요로케 식용유에 먼저 부쳐줘야해요 ㅎㅎ
노릇 노릇 구워진 두부들~
이렇게만 해서 간장 찍어먹어도
참 맛있는데 말이죠 >.<
하지만 오늘은 두부조림입니다! ㅎㅎ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지어다! ㅋㅋㅋㅋ
오늘의 집에서 산 iLock 수퍼오븐글라스 내열유리 계량컵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요리할때 쓰기 정말 편하더라구요 ㅎㅎ
내돈내산 후기에 언젠가 써야겠어요 ㅎㅎ
계량컵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입니당 :)
저희남편은 조림이어도 물을 많이 넣는걸 싫어해서
두부가 1kg이기 때문에
양념장 간장을 100ml정도 준비했습니다~
양념장에는
간장 100ml와
물 50ml
고춧가루 3큰술
(매운걸 짱좋아함)
마늘 2큰술
참기름 2큰술
설탕 1큰술
굴소스 1.5티스푼
굴소스는 이번에 첨 넣어봤어요 ㅎㅎ
먼저 가열된 냄비에
사알짝 물을 자작하게 부어서
이미 한번 부친 두부를 한줄씩 놓고
만들어놓은 양념을 바르고
한줄을 또 쌓고 바르고를 반복했어요 ㅎㅎ
그래서 요렇게 끝까지 쌓았답니다 ㅎㅎ
두부조림은 양념이 잘 베는 것이 관건이니까
층층이 쌓을 때 양념을 잘 발라주었어요 ㅎㅎ
그리고서 저희 남편은 매운걸 좋아해서
청양고추랑 파를 썰어서 넣었어요~!!
저희집은 인덕션밖에 없어서
인덕션에 약한불로 쭉-졸였습니다 ㅎㅎ
양념이 충분히 스며들때까지 ㅎㅎ
먹음직스러워지고있어요 >.<
한 15분 동안 인덕션 약불에서
쭉- 졸였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양념이 너무 잘 스며들어서 맛있네요!!!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넣어서
더 매콤하고 맛있었어요~!
두부요리를 좋아하신다면
밥도둑 매콤짭조름한 두부조림을 만들어보세용 :)
이상 초보주부요리 단봄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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