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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ried Life/초보주부요리

[밥반찬] 남편 입맛에 맞게 만들어본 매콤하고 고소한, 아삭한 콩나물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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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주부요리로 돌아왔어요!

사실 평소에 요리를 자주하는 편은 아니라서 ㅎㅎ

요리포스팅을 자주하진 못하게 되는 것 같네요 ㅠㅠ

 

 

결혼전에는 주로 양식같은 것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이런 요리를

가족들에게 이벤트처럼 해주는 것이 취미였는데

요즘은 해본적도 없던 한식에 반찬을 하려니

너무 신기한거있죠 ㅎㅎㅎ

 

 

오늘은 남편이 좋아하는 콩나물 무침을 만들어봤어요!

엄마께 팁을 전수받아서 만들어본 콩나물무침!

한번 레시피를 기록해볼게요!

 

 

 

 

 

깨끗하게 물에 씻은 콩나물을

꼬리를 따로 떼지 않고

팔팔 끓는 물에 2분간 데칩니다

(저는 스탑워치로 2분맞춰서 2분만 했어요 ㅎㅎ)

 

 

 

 

데친 콩나물을 물기를 빼고

찬물에 씻은 다음 (찬물로 씻으면 식감이 좋대요!)

물기를 빼줍니다!!

첨에는 체에 받쳐서 물을 빼주고

그담에 전 손으로 꽉 물을 또 짜주었어요!!!

콩나물 무침에는 물이 많지 않은게 좋아서요!

 

 

 

 

양념은

간장 1큰술

들기름 1큰술 (없으면 참기름)

고춧가루 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저희 남편은 매콤하고 간이 잘된 것을 좋아해서

저희는 고춧가루 2큰술을 넣었어요!

간이 쎈걸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고춧가루는 적당히 덜 넣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양념 위에 열심히 물기를 짠 콩나물을 넣고

위생장갑을 껴서 열심히 무치고 무쳐보았어요~~

 

 

 

 

열심히 열심히 무친다음

위에 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고소하고 매콤한 콩나물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남편에게 간을 보게 하니 맛있다고 좋아하네용 ^^

종종 해주어야겠어요!!

오늘은 퇴근 후 한 세가지 요리를 했는데

친정엄마를 생각하며 존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운 여름날 불앞에서 요리하시는

우리 엄마들 모두 존경합니다 ㅠㅠㅠㅠ

사랑해요 엄마~!!!!

 

 

그럼 오늘도 모두 고생하셨어요! ㅎㅎ

콩나물 무침 매콤하게 맛있게 드시구

좋은 하루 되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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